2012 S/S 시즌 트렌드 스타일링 팁
2012 S/S season, trend styling tips
뉴욕, 밀라노, 파리 등 3개국의 패션 도시에서 2012년 S/S 시즌 트렌드를
독파하고 돌아온 <인스타일> 에디터가 새로운 계절을 간절히 기다리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스커트와 슈즈, 블라우스, 백 등 아홉 가지 아이템의 트렌드와 보너스로 준비한 두 가지의 패셔너블한 스타일링 팁!
The color: pastel
눈부신 형형색색의 네온 컬러가 슬며시 비켜간 새로운 시즌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나 보드라운 마카롱 같은 나른한 파스텔 컬러가 메가 트렌드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사항은 주얼 장식을 더한 돌체앤가바나, 실키한 소재감이나
반짝이는 텍스처를 더한 랄프 로렌과 니나리치의 룩처럼 컬러 자체를 비교적 차갑게 표현했다는 것.
The skirt: pleated
두 가지 컬러로 블로킹된 세린느의 레더 스커트부터 벨트 장식으로 전체에
주름을 잡은 끌로에의 드레스 원피스까지, 다가오는 시즌에는 누구라도 리드미컬한
‘주름’ 디자인의 플리츠스커트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벌써 패션 스트리트에 하늘거리는 소재의 주름치마가 등장했을 정도!) 레트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프라다 컬렉션을 참고하면 확실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트윈 세트, 볼드한 주얼리가 플리츠스커트와 함께 매혹적인 콤비를 이뤘으니 말이다.
The pattern: stripes
시크하면서 스포티한 패턴으로 스트라이프를 대체할 만한 것은 없는 걸까?
스포티한 무드가 다음 시즌까지 어어지는 가운데 화이트와 산뜻한
컬러 매치를 이루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펜디, 토리 버치, 마크 제이콥스 등의 쇼에서 선보였다.
컬러 대비나 간격, 두께 등이 다른 다양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런웨이에 올랐지만 다가올 시즌에 가장 트렌디한 것은
볼드한 테니스 스트라이프일 전망. 레이디풍의 튤립 스커트에 매치해도 근사할 이 패턴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The bag: Basket weave
피크닉용 햄퍼나 크래프트한 가구 프로젝트와 깊이 연관 있어 보이던 버들가지,
라피아 등의 우드 소재가 질 샌더, 에밀리오 푸치, 프로엔자 슐러 등 하이패션에 등장했다!
언젠가 피크닉용으로 사놓은 라피아 소재 백이 있다면 미리 먼지를 털어두는 것도 좋을 듯.
클러치나 미니 숄더백처럼 매끈하게 다듬은 프티 디자인이 트렌드다.
The shoe: pencil heel
만약 당신이 수십 센티미터 높이의 힐에 중독된 하이힐 러버이거나 청키한 웨지나
펑키한 플랫폼에 싫증이 났다면 귀가 솔깃할 것이다. 메탈 디테일을 장식한 지방시나 플랫폼 디자인의
캘빈 클라인처럼 아슬아슬하고 샤프한 펜슬 힐이 컴백했다는 사실!
ㅣ출처 <InStyle> 2012년 01월호
ㅣInStyle 에디터 기차린
ㅣInStyle 포토그래퍼 In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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