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그대는 너무 아름다운 사람 입니다 나오미.유 2008. 12. 8. 12:17 그대는 너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대는 너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풀잎을 깨우는싱그러운 아침이슬처럼잠자는 내 영혼살며시 흔들어 깨워주는그대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자꾸만 어두워지는 세상이라지만쏟아져나오는 아픔과 슬픔의 흔적날마다 지면 위에서화석처럼 굳어가지만 눈보라 속에서도 꽃은 다시 피듯향기로운 그대의 마음흰빛 고운 에델바이스처럼보이지 않는 영원순수한 숨결로 고루온몸을 감싸 안아 따뜻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착한 마음들이 모여어두운 밤하늘 밝혀주는 별이 되듯내 삶에서 그대는 태초의 별처럼너무도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입니다.-글 유인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