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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플룻협주곡 "바다의 폭풍"

나오미.유 2010. 10. 28. 00:16

비발디 / 플룻협주곡 '바다의 폭풍'

Concerto in F major, Op.10-1 "La tempesta di mare"

Antonio Vivaldi, 1678∼1741

 

 

 Beach Scene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태어났으며

바이얼리스트이나  작곡자로서의 비중이 클뿐 아니라
바흐와 헨델보다 먼저  음악적  기반을 닦아
그들에게 큰 영향을 준자입니다.
바이얼리스트로서 근대 바이올린 협주곡의 기초를 완성했으며
319곡의 명작을 낳았읍니다.
그중 79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18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2개의 바이올린과 첼로를위한  트리오 12곡 ,
그밖에 여러 악기를위한 협주곡65편 38편의 오폐라가 있읍니다.
 바흐는 특히  비발디를  좋아하여
16곡의바이올린 협주곡을 클라비어 독주곡과 오르간곡으로 편곡 하였읍니다.
 
1악장 (Allegro-Largo)

 

 


2악장 (Largo)

  

3악장 (Presto)

 

Jiri Valek, Flute / Jaroslav Krcek, Cond

 

  

 

첨부이미지

  

 

 이 풀룻 협주곡은 모두 6곡으로 구성 되었는데

풀룻을 위한 귀중한  협주곡으로

바이올린 협주곡 5번  작품 253번의  바다의 폭풍과는

전혀 다른  구성의 곡입니다.

바이올린 협주곡 바다의 폭풍이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는 

거친 바다의  역동적  풍경을  그려낸 작품이라면

( 특히 주크만의 연주가 일품) 

 

이 풀룻 작품은 .  

1악장의 깊고 검푸른  바다의 큰  파동이

 햇살 내려 반짝이며 부서지는 시원한 파도와  

 2악장은   바다의 고운 물결 타고 흐르는  돛배의 유유한 모습 ,

 바다의 소리를 담은 소라껍질과   모래알의 꿈이 엮인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이 연상되는 잔잔함,

그리고 다시 3악장다시 풍랑에 일렁이는 바다의 풍경과

 지저귀는 새들의 형상이  연상되는   

밝고 명랑한 작품인듯 합니다,